무박 3일 부산 '빅 데이터 해커톤' 개최, 지역 현안 해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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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무박 3일 '빅 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
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그동안 부산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운영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역량을 모아왔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기반 전문 해커톤으로 앞으로 대표 데이터 해커톤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잠재된 인재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을 벗어나 국내외 전문 혁신역량을 불러들이는 창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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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무박 3일 ‘빅 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시는 6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빅 데이터 해커톤’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해커톤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유래했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일명 ‘끝장대회’로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 직장인 등 60여 명이 무박 3일간 데이터 기반 혁신 기술 경연을 펼친다. 과제는 데이터 분석·활용으로 지역 문제 해결에 초점이 맞춰졌다. 과제(트랙) 발제사로 컴퓨팅의 세계적인 리더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해 ‘네이버 클라우드’ ‘수학사랑메이커스페이스’ ‘3디(D)플러스’ ‘패스파인더’ 등이 8개 사가 나선다.
참가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엠브이피(MVP) 등 빅데이터, 개발, 기획, 디자인 등 분야별 실무 전문가가 담당 지도자(멘토진)로 참여한다. 결과물 심사를 통해 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 창업진흥원장상 등 4개 상이 시상된다.
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그동안 부산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운영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역량을 모아왔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기반 전문 해커톤으로 앞으로 대표 데이터 해커톤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잠재된 인재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을 벗어나 국내외 전문 혁신역량을 불러들이는 창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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