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 해안 치유의 숲,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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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산림이 어우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이 '2023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선정됐다.
5일 완도군에 따르면 전남도 선정 '2023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에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이 포함됐다.
완도군 관계자는 "숲과 바다가 조화를 이룬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이 여름 피서지로 최적지다"며 "여름 휴가철 해안 치유의 숲을 찾을 것을 추천한다"고 ㅁ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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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바다와 산림이 어우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이 ‘2023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선정됐다.
5일 완도군에 따르면 전남도 선정 ‘2023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에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이 포함됐다.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은 호수와 하천, 바다 등과 인접해 수려한 경관을 갖춘 숲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은 바다와 산림이 어우러진 숲으로, 너울풍길(673m), 숲내음길(850m), 동백향길(540m), 해오름길(1,500m)등 4개 구간으로 이뤄졌다.
구간별로 각각 다른 경관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난대 수종 자생 군락지여서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다.
한여름에도 선선한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탁 트인 다도해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힐링 장소로는 제격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숲과 바다가 조화를 이룬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이 여름 피서지로 최적지다"며 "여름 휴가철 해안 치유의 숲을 찾을 것을 추천한다"고 ㅁ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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