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시스, 인공지능 기반 낙동강 해양 부유 쓰레기 수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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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 일대 부유물 쓰레기 해결 방안이 나왔다.
해양쓰레기 전문 관리 기업 포어시스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평강천에 인공지능 기반의 '하천 부유 쓰레기 통합 수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국내 최초로 평강천에 IoT·AI(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반 하천 쓰레기 모니터링이 적용된 '하천 부유쓰레기 통합 수거 관리 시스템'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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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 일대 부유물 쓰레기 해결 방안이 나왔다.
해양쓰레기 전문 관리 기업 포어시스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평강천에 인공지능 기반의 '하천 부유 쓰레기 통합 수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시티 기업주도형 혁신기술 발굴 사업 중 하나다. 포어시스,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컨소시엄에 참가했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조성한 하천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수변도시로, 평강천과 맥도강을 중심으로 수로가 연결된 구조로 설계됐다. 평강천은 낙동강 본류를 포함한 서낙동강과 맥도강, 조만강과 함께 부산 강서구에 흐르는 국가하천 중 하나로, 에코델타시티의 하천 쓰레기는 평강천 하류를 통해 서낙동강으로 배출된다.
포어시스는 하천 부유쓰레기 해양유입 방지시설을 세우고, 수집 쓰레기 데이터 구축을 위한 AI 모니터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해왔다.
지난달 국내 최초로 평강천에 IoT·AI(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반 하천 쓰레기 모니터링이 적용된 ‘하천 부유쓰레기 통합 수거 관리 시스템’이 설치됐다.
악천후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와 실험을 마쳤다.
딥러닝 기반의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스를 통해 수거시설에 쌓인 쓰레기양과 성상, 수질 분석이 가능해 전용 수거 선박이 투입되어 효율적으로 관리된다.
부산=민건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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