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밥엔 '예쁜 별 치즈' 아빠밥엔 '자투리 치즈'…누리꾼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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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밥과 아빠 밥'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두 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에는 어떤 게 아빠 밥이고 아들 밥인지 명시돼있진 않았지만 누가 봐도 예쁜 별이 담긴 그릇이 아들의 것이라는 걸 쉽게 가늠할 수 있어 누리꾼들은 공감의 댓글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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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아들 밥과 아빠 밥'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두 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레밥을 찍은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한 그릇 위에는 귀여운 별 모양 치즈들이 가득했고, 나머지 한 그릇에는 별을 찍어 내고 남은 자투리 부분으로 보이는 치즈가 아무렇게나 토핑돼 있었다.
사진에는 어떤 게 아빠 밥이고 아들 밥인지 명시돼있진 않았지만 누가 봐도 예쁜 별이 담긴 그릇이 아들의 것이라는 걸 쉽게 가늠할 수 있어 누리꾼들은 공감의 댓글을 쏟아냈다.
이들은 "아들은 별을 담고, 아빠는 우주를 담았네", "입에 들어가면 다 똑같긴 해", "이왕 자투리 주는 거 아빠 건 살짝 녹여서라도 주지", "아빠한테 치즈라도 넣어준 게 어디", "아들 밥이랑 같이 찍힌 옆 그릇 보니까 엄마 밥은 아들 밥이랑 똑같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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