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올해 나올까…"가격 4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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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청문회 자리에서 경쟁사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PS5 슬림)' 출시 소식이 흘러 나왔다.
IT매체 더버지는 4일(현지시간)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와 관련 청문회 자리에 "PS5 슬림이 '올해 말' 출시될 것"이라는 MS의 문서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또 "소니는 올해 말 30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PS5의 핸드헬드 버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문서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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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청문회 자리에서 경쟁사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PS5 슬림)' 출시 소식이 흘러 나왔다.
IT매체 더버지는 4일(현지시간)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와 관련 청문회 자리에 “PS5 슬림이 ‘올해 말’ 출시될 것”이라는 MS의 문서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문서에 다르면, “PS도 마찬가지로 더 저렴한 디지털 에디션을 399.99달러에 판매 중이며, 올해 후반에 동일한 가격으로 PS5 슬림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나와 있다고 알려졌다.
작년 9월 소니가 탈착식 디스크 드라이브를 갖춘 새로운 PS5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이 모델이 PS5 슬림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또 "소니는 올해 말 30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PS5의 핸드헬드 버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문서를 통해 공개됐다. 이는 지난 5월 소니가 '프로젝트Q'로 와이파이(Wi-Fi)를 통해 PS5 게임을 스트리밍하는 제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MS는 현재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건으로 미 FTC와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 외에도 MS는 소니가 가까운 시일 안에 PS5 프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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