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국악 트로트 요정'으로 불리는 가수 김다현양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양은 증평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했던 인연과 함께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으로 지난 1일 열린 '한국의 명곡전 8 인피니티'에서 국악 알리기에 앞장서는 증평의 매력에 홍보대사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양은 앞으로 2년간 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군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군 개청 20주년 행사와 증평인삼골축제 등에서 문화예술 알리미 역할을 한다.

김양은 2020년 MBN의 '보이스 트롯'에서 준우승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어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3위인 미에 올랐다.

최근에는 MBN '불타는 장미단'에 고정 출연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김다현양의 홍보대사 위촉은 문화예술도시 증평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홍보대사와 함께 민선 6기 군정 홍보활동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군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