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특별교부 예산 46억원…하천 정비·노인회관 건립

최영수 2023. 7. 5.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과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 등 총 46억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교부 예산은 소하천 정비 6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5억원, 지방도 730호선 교량 재가설 공사 4억원, 노인회관 건립 3억원 등이다.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추령장승촌 테마공원 조성, 국악원 환경개선, 발효테마파크 음악 놀이터 조성 등에 쓰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군청 전경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과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 등 총 46억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교부 예산은 소하천 정비 6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5억원, 지방도 730호선 교량 재가설 공사 4억원, 노인회관 건립 3억원 등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는 복흥면에 설치돼 인근 농업인 2천5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군은 읍내에 있는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노인회관)을 확충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추령장승촌 테마공원 조성, 국악원 환경개선, 발효테마파크 음악 놀이터 조성 등에 쓰인다.

최영일 군수는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국비를 비롯한 외부 재원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