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48평 한강뷰 살려고 ‘영끌’ 어떻게?
이유민 기자 2023. 7. 5. 14:41
가수 카더가든이 한강뷰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는 4일 ‘연예인 최초 한강뷰 살고 싶어 월세 영끌한 카더가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MC 장성규가 연예인들을 찾아가 직접 깨우고 아침을 차려주는 콘텐츠다. 게스트 카더가든을 깨우기 위해 그는 매니저와 치밀한 계획을 세운 뒤 카더가든의 집으로 향했다.
장성규는 카더가든의 반려견 폴리와 함께 카더가든 깨우기에 나섰다. 폴리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잠에서 깬 카더가든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성규는 집을 돌아보며 “나 깜짝 놀랐어. 정원이(카더가든 본명) 정도였어? 커튼 걷어봐도 돼?”라며 역대급 한강뷰에 환호를 했다.
그러자 카더가든은 “저는 하우스 푸어라….”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집 구경에 나선 장성규는 텅텅 빈 옷장을 보며 “연예인들이 옷이 많잖아. 너 그냥 원룸에 살아도 될 것 같다. 하우스 푸어가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카더가든은 2013년 EP ‘Jackasoul’로 데뷔했으며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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