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쓴 김혜수, '밀수' 분장실 공개 "사자머리…'바비' 찍었어야"

마아라 기자 2023. 7. 5.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혜수가 영화 '밀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5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장실. 조춘자, 밀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영화 '밀수' 촬영 당시 분장실에 앉아 가발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26일 영화 '밀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혜수가 영화 '밀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5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장실. 조춘자, 밀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영화 '밀수' 촬영 당시 분장실에 앉아 가발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김혜수는 80년대 미스코리아를 연상케 하는 풍성한 사자 머리를 연출했다. 머리카락에 헤어롤을 말고 눈을 크게 뜬 모습이 친근감을 자아낸다.

또 다른 컷에서 김혜수는 가발 위에 스카프를 헤어밴드처럼 두르고 거울을 응시하고 있다. 큰 눈망울과 특유의 우아한 아우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기대된다" "사자머리를 해도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언니가 '바비' 영화를 찍으셨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너무 예쁘다"라고 댓글을 적기도 했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26일 영화 '밀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김혜수를 비롯해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