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T 국제학술대회서 장려상 수상 대구보건대

바이오헬스 융합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B.T.S팀

'ICCT 2023 국제학술대회 및 제6회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B.T.S팀이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BEST LINC 사업단 바이오헬스 ICC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대 아라캠퍼스에서 열린 'ICCT 2023 국제학술대회 및 제6회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바이오헬스 융합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B.T.S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공 융합 X-art 동아리 경진대회 부문 △전공 융합 아이디어 실용화 부문 △전공 융합 논문 부문 등 3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황보서현 지도교수는 "이 대회가 바이오헬스 융합학과 학생들에게 전공융합 실무와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물리치료학과 2학년 김선호·장민준·안세령씨와 스포츠재활학과 2학년 이아린씨로 구성된 B.T.S팀은 전공 융합 아이디어 실용화 부문에서 'Digital Smart Health Care'란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선호 B.T.S팀 대표는 "국제대회라는 큰 대회를 준비하며 타 학과 학생들과 서로의 전공 지식을 공유하며 발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함께 준비한 친구들이 자랑스럽고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