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우연, '돈 콜 미' 완벽 소화…"벽 깨고 성장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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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나나가 2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는 2차 경연 '리믹스 배틀'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나나는 1차 경연 '7:7 팀 배틀'에 이어 승리 베네핏을 차지하며 3만 점을 확보했다.
우연의 팀은 201점을 받아 2차 경연 최종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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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우아! 나나가 2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는 2차 경연 '리믹스 배틀'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1위는 나나가 속한 '누드(Nxde)' 팀이었다. 나나는 1차 경연 '7:7 팀 배틀'에 이어 승리 베네핏을 차지하며 3만 점을 확보했다.
또 다른 멤버 우연은 미루, 예은, 우주소녀 여름, 위클리 조아와 함께 다섯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우연 팀은 샤이니의 '돈 콜 미(Don't Call Me)'를 선곡했다.
우연은 "처음 '업다운 배틀' 때 만족스럽게 하지 못해 두려움이 생겼다"며 "두 번 실수하면 그건 실력이기 때문에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그러나 '돈 콜 미' 연습 과정 속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퀸덤퍼즐' 출연진들은 "우연에게 저런 면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놀랍다"며 감탄했다. 무대를 마친 우연은 "무대를 끝내고 나니 성장한 것 같다"며 "이 기회로 벽을 깬 것 같다. 속 시원하고 후련하다"고 전했다. 우연의 팀은 201점을 받아 2차 경연 최종 3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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