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연세대, '사회적 약자 보조기기' 제작 연합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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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연세대 학생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조기기 제작을 놓고 경진대회에서 맞붙는다.
고려대 KU개척마을 KU3DS는 연세대 i7과 '2023 고려대-연세대 연합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U개척마을 KU3DS는 고려대의 민간협업형 전문랩 메이커 스페이스, i7은 연세대의 전문랩 메이커 스페이스다.
대회에 출품된 제품은 9월8일까지 고려대 KU-3DS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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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팀 최대 50만원 제작비 지원…대상팀 상금 70만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연세대 학생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조기기 제작을 놓고 경진대회에서 맞붙는다.
고려대 KU개척마을 KU3DS는 연세대 i7과 '2023 고려대-연세대 연합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U개척마을 KU3DS는 고려대의 민간협업형 전문랩 메이커 스페이스, i7은 연세대의 전문랩 메이커 스페이스다. 두 대학은 메이커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조 창업 연계 지원 프로세스 구축, 제조 창업 사례 공유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조기기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팀별 계획서 제출 뒤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교별 4개 팀은 고려대·연세대 메이커 스페이스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1달간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최종 심사일인 9월4일에는 제출품에 대한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이뤄진다. 대회에 출품된 제품은 9월8일까지 고려대 KU-3DS에서 전시된다.
선발된 8팀에게는 팀당 최대 5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70만원 △최우수상 2팀 30만원 △우수상 2팀 20만원 △장려상 3팀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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