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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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7월부터 민원창구에서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단말기는 모바일 신분증의 개인정보 QR을 스캔해 진위 여부를 즉시 검증하는 기기다.
단말기 운영을 통해 민원인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바일 신분증의 불법 사용 방지에도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6월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 발행 공식 디지털 신분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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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7월부터 민원창구에서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단말기는 모바일 신분증의 개인정보 QR을 스캔해 진위 여부를 즉시 검증하는 기기다.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14개 동 주민센터 및 자동차관리과 민원창구에 설치됐다.
단말기 운영을 통해 민원인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바일 신분증의 불법 사용 방지에도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6월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 발행 공식 디지털 신분증이다.
기존 신분증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어 젊은층부터 점차 이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정부24 앱의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 기능을 이용해 등록할 수 있고, 한 번 등록하면 언제나 정부24 앱으로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업무 처리와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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