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유럽 시장 진출 국내기업과 지식재산 간담회 개최

대전=허재구 기자 2023. 7. 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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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 해외지식재산센터(이하 유럽 IP-DESK)에서 현지 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유럽 IP-DESK'는 2014년 7월 개소 이후 독일 등 유럽에 진출한 우리기업을 위해 지식재산 분야 애로사항 상담, 법률자문, 지재권 법률서비스, 해외출원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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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실 특허청장(왼쪽에서 3번째)이 독일에 위치한 유럽 해외지식재산센터에서 현지 진출 국내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특허청

특허청은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 해외지식재산센터(이하 유럽 IP-DESK)에서 현지 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유럽 IP-DESK'는 2014년 7월 개소 이후 독일 등 유럽에 진출한 우리기업을 위해 지식재산 분야 애로사항 상담, 법률자문, 지재권 법률서비스, 해외출원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특허 및 상표출원 3위인 유럽연합 지역에 대한 우리기업들의 진출을 지식재산 분야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실 특허청장은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들과 지재권 법률전문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정부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 기업들은 △해외 지재권 분쟁 시 법적대응 등을 위한 비용 문제 △유럽 단일 특허 등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 △해외 지재권 확보 등에 대한 애로해소와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인실 청장은"앞으로 해외에 진출하거나 진출하려는 우리기업을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지식재산센터 역할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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