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가처분에 스케줄도 차질…'케이콘 LA'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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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이들의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4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8월 19일 미국 LA에서 개최 예정인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에 피프티 피프티가 참석 예정이었으나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참석을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달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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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이들의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4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8월 19일 미국 LA에서 개최 예정인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에 피프티 피프티가 참석 예정이었으나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참석을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들과 현지 공연을 준비해온 주최 측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히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피프티 피프티가 조만간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달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데뷔 7개월 차인 이들은 정산, 일방적인 활동 강요 등을 이유로 들며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미국 빌보드 성적 외에 피프티 피프티가 별다른 광고 및 방송 활동 등을 하지 않아 정산을 지적한 것과 관련해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트랙트는 갈등의 원인으로 '외부 세력 개입'을 주장하고 있어 멤버들이 지적한 정산, 활동 강요 등과 관련해서는 법적 다툼을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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