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분기 민간건축공사 지역업체 수주액 2조 7271억원

조명휘 기자 2023. 7. 5.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2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액이 전분기 대비 4700억원 늘어난 2조 727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면적 3000㎡이상 민간건축공사장 101곳의 하도급 참여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지역업체의 외지 건설사와 협력업체 등록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하도급률을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과 본사 방문을 통해 수주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분기 대비 4700억원 늘어나…하도급률 65.8%
[사진=뉴시스DB] 대전시 공무원들이 대형건설공사장을 찾아 시공실태 지도점검를 벌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액이 전분기 대비 4700억원 늘어난 2조 727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면적 3000㎡이상 민간건축공사장 101곳의 하도급 참여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하도급률은 65.8%다.

계속되는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에 위축되는 건설경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대규모 신규 현장이 착공되면서 지역업체의 수주 계약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지역업체의 외지 건설사와 협력업체 등록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하도급률을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과 본사 방문을 통해 수주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