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유칼, 바이퍼 이어 '제 2의 남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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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들은 못말린다니깐' 유칼이 바이퍼를 떠내보낸 EDG팬들의 '새 남편 후보'가 됐다.
지난 4일 오후, 상하이 훙차오 톈디 문화예술공연센터에서 펼쳐진 2023 LPL 서머 6주 2일차 3경기에서 리그 16위 TT가 리그 8위 EDG를 2-1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탈락 확정 위기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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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한국 남자들은 못말린다니깐' 유칼이 바이퍼를 떠내보낸 EDG팬들의 '새 남편 후보'가 됐다.
지난 4일 오후, 상하이 훙차오 톈디 문화예술공연센터에서 펼쳐진 2023 LPL 서머 6주 2일차 3경기에서 리그 16위 TT가 리그 8위 EDG를 2-1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탈락 확정 위기를 벗어났다.
3세트 116분간 143킬이 터져나온 이번 경기에서는 10명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3세트에서 니코를 고른 유칼이 TT의 승리를 결정짓는 궁극기로 승부를 갈라냈다.
유칼은 경기 후 웨이보를 통해 "페이커 선수를 보며 리그오브레전드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그러나 우지 선수 또한 정말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수다. 우지선수와 마주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이번 경기를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우지형님 사랑합니다"라며 우지에 대한 존경을 보냈다.
이어 그는 "우리 TT팬 여러분들,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힘드셨을텐데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DG 팬 여러분들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경기 매번 최선을 다해 (이번 시즌) 좋은 마무리를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도 정말 감사를 표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우지 또한 직접 등판해 '같이 잘해봅시다'라며 유칼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에 EDG 팬들은 "오늘 대단했다, EDG 팬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하게 됐다", "한국 남자들(바이퍼, 스카웃 등을 지칭)은 정말 못말린다니깐", "이런 선수들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자네 혹시 EDG로 올 생각은 없나?"라며 상대 선수였던 유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TT는 오는 6일 iG와의 맞대결로 플레이오프 탈락자를 가린다. 플레이오프 합류팀이 10팀으로 개편된 이래 역대 10패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우는 없으며, 현재 양 팀은 3승 9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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