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고진영, 코다·톰슨과 US 오픈 1·2R 동반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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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 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8·솔레어)이 넬리 코다, 렉시 톰슨(이상 미국) 등 미국을 대표하는 골퍼들과 1, 2라운드를 함께 한다.
5일(이하 한국시간) 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 2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고진영은 코다, 톰슨과 한 조에 편성됐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전인지(29·KB금융그룹)는 여자골프의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미셸 위 웨스트(미국)와 한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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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US 여자 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8·솔레어)이 넬리 코다, 렉시 톰슨(이상 미국) 등 미국을 대표하는 골퍼들과 1, 2라운드를 함께 한다.
5일(이하 한국시간) 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 2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고진영은 코다, 톰슨과 한 조에 편성됐다.
코다는 고진영에 이어 세계랭킹 2위에 올라있다. 톰슨은 메이저 1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1승을 거두고 있다.
코다와 톰슨 둘 다 미국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골퍼로 고진영은 첫날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경기에 나서게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고진영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0시50분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오후조에 편성된 2라운드는 8일 오전 6시35분에 1번홀에서 티오프 한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전인지(29·KB금융그룹)는 여자골프의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미셸 위 웨스트(미국)와 한조에 편성됐다.
소렌스탐은 메이저 10승과 커리어 그랜드슬램, LPGA투어 통산 72승을 쓸어담은 전설이다. US 여자 오픈에서도 3번이나 우승했다.
한국계 골퍼인 미셸 위 웨스트는 이미 은퇴했지만 이번 대회가 페블비치에서 열린다는 사실에 출전을 결심했다. 그는 2014년 이 대회 우승자로 출전 자격을 가지고 있다.
전인지는 7일 오전 0시28분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고, 8일 오전 6시13분 1번홀에서 2라운드를 진행한다.
한편 국내 무대를 평정하고 US 여자 오픈에 도전한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아마추어 골퍼 황팅솬(대만), 이와이 치사토(일본) 등 비교적 지명도가 낮은 이들과 한조에 편성됐다.
박민지는 7일 오전 6시13분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고, 8일 오전 0시28분 1번홀에서 2라운드 티오프를 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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