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상반기 현안사업 특별재원 4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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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상반기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23억 등 총 46억을 확보했다.
군이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사업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사업(5억), 노인회관 조성사업(3억), 소하천 등 정비사업(6억), 지방도 730호선 교량 재가설 공사(4억) 등이다.
아울러 지역개발사업, 시책사업, 재해 등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시·군에 배부하는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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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순창군이 상반기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23억 등 총 46억을 확보했다.
군이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사업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사업(5억), 노인회관 조성사업(3억), 소하천 등 정비사업(6억), 지방도 730호선 교량 재가설 공사(4억) 등이다.
이 가운데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임대사업소로부터 먼 곳에 거주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복흥면에 설치 예정이다.
또 순창읍에 위치한 장애인, 노인종합복지관을 확충해 어르신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개발사업, 시책사업, 재해 등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시·군에 배부하는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을 확보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추령장승촌 테마공원 조성(5억), 지방도 730호선 교량 재가설 공사(5억), 국악원 환경개선공사(3억), 발효테마파크 음악놀이터 조성(2억)등에 쓰인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지로 이와 같은 특별재원 확보 성과를 이뤄낸 거 같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등 외부재원을 확보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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