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1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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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1일 개장, 다음 달 25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김재철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깨끗한 수질관리는 물론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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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1일 개장, 다음 달 25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우천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물놀이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5세 이하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되며, 저학년(1~3년)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물놀이 시간은 50분 이용에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1일 4회 운영한다. 이용자는 김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875㎡ 규모에 수심 30㎝로 동시 수용인원은 70명이다.
앞서 시는 벽천분수와 수조합물놀이대, 놀이기구,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가족쉼터, 그늘막 등을 설치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김재철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깨끗한 수질관리는 물론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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