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재건 나서는 韓상장사...아이에스이커머스, 4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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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이커머스가 코스피 상장사 국보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나선다.
5일 아이에스이커머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보, 유라시아 경제인협회, 테크노파크 플라이트 시티 4.0과 1200조원 규모의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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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이커머스가 코스피 상장사 국보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나선다.
5일 아이에스이커머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보, 유라시아 경제인협회, 테크노파크 플라이트 시티 4.0과 1200조원 규모의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각 사는 향후 유라시아 시장에서의 물류, 유통, 로보틱스, 드론, 생활필수품 소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이번 재건 사업에서 우크라이나의 부족한 상업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완성하고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에스이커머스 관계자는 "물품 공급을 위한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업체와의 협력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투자 유치, 우크라이나 및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계획 수립, 유통 채널 확립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MOU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조만간 국보와 함께 국내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유라시아 지역 진출에도 보폭을 넓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라시아경제인협회는 2018년 7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유라시아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유라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에게 관련 교육과 자문, 현지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테크노파크 4.0은 우크라이나 공공단체로서 국립항공아카데미 전 총장인 세르게이 네델코와 숀곽이 공동 설립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키로보그라드주를 비롯한 3개주에 지사를 두고 운영 중으로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협업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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