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한터·써클 월간차트 1위 석권…신기록 계속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3집 '★★★★★'(5-STAR, 파이브스타)로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월간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6월2일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는 최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가 발표한 6월 월간 피지컬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오프라인 앨범 소매점 판매량을 누적 집계하는 써클차트의 6월 월간 리테일 음반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 정식 발매 전 6월1일 기준 선주문 수량 513만 장을 달성했고 6월8일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61만7499장을 돌파, K팝 역대 최고 선주문 수량은 물론 초동 신기록을 쓰고 가요계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쿼드 밀리언셀링을 달성한 해당 음반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3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스트레이 키즈는 식을 줄 모르는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가 지난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7월1일자 차트에서 '★★★★★'로 '빌보드 200' 12위를 기록, 3주 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또 타이틀곡 '특'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7000만 뷰를 넘기고 1억 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부터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투어를 진행한다. 일본 4개 도시를 도는 돔 투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은 8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9월 반테린 돔 나고야와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도쿄 돔에서 총 8회 성대하게 펼쳐진다.

9월30일과 10월1일에는 서울 KSPO DOME에서 '서울 스페셜'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의 사랑에 화답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