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회의원 비서관, 성범죄 혐의로 1심서 징역 3년 선고

류수현 2023. 7. 5.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직 국회의원 비서관이 성범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안태윤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준강간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다만 A씨를 법정 구속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21년 5월경 여성 당원 B씨의 주거지에서 그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전직 국회의원 비서관이 성범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연합뉴스TV 제공]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안태윤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준강간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

다만 A씨를 법정 구속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21년 5월경 여성 당원 B씨의 주거지에서 그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고인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yo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