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메타버스 체험으로 전남 관광 홍보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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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여행이 가능한 '전남 관광 메타버스' 체험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은 '전남 관광 메타버스'를 활용해 △수요확산 기본교육 △개발자 양성교육 △가족캠프 등을 운영하며 메타버스에 대한 기본 이해 학습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전남도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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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여행이 가능한 '전남 관광 메타버스' 체험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은 '전남 관광 메타버스'를 활용해 △수요확산 기본교육 △개발자 양성교육 △가족캠프 등을 운영하며 메타버스에 대한 기본 이해 학습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전남도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국 30개 초·중·고교 학생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운영중인 '전남 관광 메타버스 수요확산 기본교육'의 경우 학생들에게 지리적 여건을 벗어나 보다 넓은 환경에서 전남을 사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남 방문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메타버스 수요확산 기본교육을 수강한 장기중 김영준 학생은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전남 여행을 하니 더욱 기억에 남는다”며 “아직 전남에 여행을 가보진 못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 된 관광지에 꼭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울산에서 아들과 함께 이번 메타버스 가족캠프에 참가한 학부모 박수빈 씨는 “메타버스를 통해 둘러본 다양한 관광지에 흥미가 생겨 처음으로 전남 여행까지 오게 됐다”며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 메타버스가 더욱 확대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온라인상에 '전남 관광 메타버스' 를 구축하여 여수, 순천, 진도 등 3개 지역 랜선여행과 게임, 특산물 쇼핑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10개 지역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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