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잼버리 참가자 관광·체험프로그램 마련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7. 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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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를 위한 지역 명소 탐방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북도는 오는 8월 1일 잼버리 개막일 전과 폐막하는 12일부터 사전사후 관광·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잼버리 행사의 모든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는 유산화도 추진한다.

전북도 황철호 자치행정국장은 "사전사후 관광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 등을 통해 전 세계 스카우트대원들에게 전북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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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과 폐막일 전후로 지역 명소 탐방
전통문화 체험과 도내 청소년과 교류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를 위한 지역 명소 탐방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북도는 오는 8월 1일 잼버리 개막일 전과 폐막하는 12일부터 사전사후 관광·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전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8월 1일, 사후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벨기에와 스웨덴, 멕시코를 비롯한 17개국 7700여명의 참가자들은 투어가이드와 함께 대회 기간 전후로 전주 한옥마을과 남원 광한루, 고군산군도 등을 둘러본다.

또 도내 숙박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관람, 도내 청소년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전북도는 잼버리 행사의 모든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는 유산화도 추진한다.

전북도 황철호 자치행정국장은 "사전사후 관광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 등을 통해 전 세계 스카우트대원들에게 전북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잼버리 행사 전반의 생생한 기록을 통해 전북과 새만금을 넘어 국가의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자료 수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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