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대구서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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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경북 본부는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7월 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주최 측 추산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7월 3일부터 2주간 정권 퇴진을 내건 총파업을 선언하고 전국 동시 촛불 집회와 산별 노조별 부분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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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경북 본부는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7월 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주최 측 추산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년간 민주주의는 수십 년 전으로 후퇴했다"며 "건설노조 탄압은 양회동 열사를 죽음으로 내몰고, 일은 죽을 만큼 위험하게 오랫동안 시키고 월급은 적게 주겠다는 노동 개악을 계속해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일본 핵 오염수 투기에 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비판의 목소리는 검찰 독재로 탄압으로 일관하며 시대착오적인 언론 장악까지 시도하고 있다"며 "노동자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을 멈춰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7월 3일부터 2주간 정권 퇴진을 내건 총파업을 선언하고 전국 동시 촛불 집회와 산별 노조별 부분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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