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문사회 융합 인재 양성…‘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 주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학교가 미래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문사회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김정호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미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과학기술뿐 아니라 인문사회 분야의 소양을 갖추는 게 필수적"이라며 "우리 대학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고, 컨소시엄 대학과 힘을 모아 환경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문사회 융합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가 미래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문사회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인하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서 환경 분야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인하대는 국민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울산대학교, 조선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문사회 융합형 인재를 키워내는 게 목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매년 약 30억원을 지원받아 국제통상학과와 정치외교학과를 중심으로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 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육 기반 개선,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
개발 교과목을 중심으로 단기·집중이수형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전공을 넘어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체, 연과기관, 학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해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교육과정도 최신화한다.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는 미래 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필수 과제다.
인하대는 컨소시엄 참여대학과 긴밀하게 협력·소통하면서 다양한 인문 소양을 갖춘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호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미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과학기술뿐 아니라 인문사회 분야의 소양을 갖추는 게 필수적”이라며 “우리 대학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고, 컨소시엄 대학과 힘을 모아 환경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문사회 융합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