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플루닛과 생성형 AI 기술 도입 협약

유정아 2023. 7. 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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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의 자회사 플루닛과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서비스를 보험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생성형 AI·대화형 챗봇 등 AI·데이터과학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DB손해보험은 보험 설계사들이 영업 활동 및 고객 응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AI명함'을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제작 및 배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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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심진섭(오른쪽) DB손해보험 본부장과 이경일 플루닛 대표가 생성형 AI 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보 제공

[게시판] DB손보, 플루닛과 생성형 AI 기술 도입 협약

▲ 솔트룩스는 생성형 AI, 대화형 챗봇 등의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DB손해보험은 보험 설계사들이 영업 활동 및 고객 응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AI명함'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AI명함에는 설계사들의 실제 영상 및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가상인간이 탑재된다. (서울=연합뉴스)

DB손해보험은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의 자회사 플루닛과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서비스를 보험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생성형 AI·대화형 챗봇 등 AI·데이터과학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DB손해보험은 보험 설계사들이 영업 활동 및 고객 응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AI명함'을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제작 및 배포하게 된다.

AI명함에는 설계사들의 실제 영상 및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가상인간이 탑재되며 여기에는 적은 양의 데이터로도 단 몇 분 만에 가상인간을 생성할 수 있는 플루닛의 생성 및 대화형 AI 기술이 활용된다.

실제 모습과 목소리를 똑같이 재현한 자신만의 AI명함을 통해 보험 설계사들은 스스로를 적극 홍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화와 문자 등 옴니채널을 통합 응대하여 영업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비서 '손비서' 서비스를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신기술 기반의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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