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류지혁 내주고 삼성 포수 김태군 영입

손준수 2023. 7. 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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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내야수 류지혁을 삼성 라이온즈에 내주고 포수 김태군을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김태군은 2008년 LG트윈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통산 천2백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4푼 8리, 25홈런을 기록한 포수입니다.

기아는 "김태군 영입으로 그 동안 취약 포지션으로 지적되었던 포수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1군 경험이 풍부한 만큼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선수 맞교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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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내야수 류지혁을 삼성 라이온즈에 내주고 포수 김태군을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김태군은 2008년 LG트윈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통산 천2백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4푼 8리, 25홈런을 기록한 포수입니다.

기아는 "김태군 영입으로 그 동안 취약 포지션으로 지적되었던 포수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1군 경험이 풍부한 만큼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선수 맞교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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