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감독, “티모시 샬라메 주연 ‘듄’ 3부작으로 만들겠다” 선언[해외이슈]

2023. 7. 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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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니 빌뇌브 감독인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듄’을 3부작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근 데드라인에 따르면, 그는 시나리오 작가 존 스파아츠와 함께 공동 각본을 맡아 3편을 만들 계획이다. 그러나 워너브러더스는 아직까지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3편 제작여부는 2편의 흥행 성적에 달렸다. ‘듄’ 1편은 북미에서 1억 832만 달러, 해외에서 2억 9,37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4억 202만 달러(약 5,22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한국에서도 16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빌뇌브 감독은 지난 4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2023’에 참석해 "1편이 사색적이었다면, 2편은 액션이 많은 전쟁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듄’ 1편은 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등이 출연했다.

2편에서는 플로렌스 퓨, 오스틴 버틀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듄2’는 북미에서 11월에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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