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화적 체험"…봉준호, '보 이즈 어프레이드' 극찬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근 몇 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압도적인 영화.”

A24 제작, ‘유전’ ‘미드소마’ 아리 에스터 감독, ‘조커’ 호아킨 피닉스의 충격적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오늘(5일) 드디어 극장에 개봉하며 관객들과 만난다. 아울러 봉준호 감독이 작품의 개봉을 기념해 극찬을 쏟아낸 추천 영상 공개와 개봉주 극장별 시그니처 굿즈까지 확정됐다.

올해 가장 충격적인 경험을 선사할 아리 에스터 감독의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오늘 개봉하며 관객들과 만나는 가운데, 개봉을 축하하는 봉준호 감독의 추천 영상과 함께 7월 최고의 화제작답게 극장별 시그니처 굿즈의 주인공으로 확정되며 개봉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호아킨 피닉스 분)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먼저 공개된 봉준호 감독 추천 영상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개봉을 축하하는 봉준호 감독의 모습이 담겨 특별함을 더한다. 봉준호 감독은 “안녕하세요. 영화감독 봉준호입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 개봉을 축하드리고 아리 에스터 감독의 천재적인 세 번째 작품. 정말 독특한, 새로운 영화적 체험이 되실 겁니다”라며 개봉을 축하하고 영화를 적극 추천했다.

다음으로 7월 최고의 화제작답게 개봉일부터 CGV, 메가박스, 씨네Q의 시그니처 굿즈를 진행한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CGV 필름마크의 주인공으로 확정됐고,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과 씨네Q 스페셜 티켓까지 확정되어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 개봉일부터 열띤 반응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극장별 시그니처 굿즈는 7월 5일(수) 오늘부터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선착순 증정되며 시그니처 굿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극장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개봉 전부터 GV와 프리미어 상영,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극찬을 SNS에 남기며 흥행을 예열 중이다. ‘유전’, ‘미드소마’에 이어 ‘보 이즈 어프레이드’까지 아리 에스터 감독의 3연타 흥행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7월 절대 놓쳐선 안될 최고의 화제작 아리 에스터 감독의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오늘 전국 극장에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