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입사지원율 가장 높았던 업종 1위는 'IT·정보통신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상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한 분야는 'IT·정보통신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5일 올해 1월~6월까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구직자들의 이력서 빅데이터 1165만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잡코리아는 이력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 상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직무가 어디인지도 파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지원한 직무 분야는 '법무·사무·총무'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올 상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한 분야는 ‘IT·정보통신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5일 올해 1월~6월까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구직자들의 이력서 빅데이터 1165만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근소한 차이로 △제조·생산·화학업(21.7%) 분야가 구직자들에게 인기 있었던 업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생산·화학업 분야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조선·철강·항공, 생활용품·소비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포함돼 있다.
다음으로 △서비스업(18.4%) △판매·유통업(10.7%) △미디어·광고업(7.4%) △건설업(7.2%) △의료·제약업(6.5%) 순으로 입사지원율이 높았다. 반면, △기관·협회(2.6%) △금융·은행업(1.9%) △문화·예술·디자인업(1.5%) 등은 입사지원율이 낮았다.
잡코리아는 이력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 상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직무가 어디인지도 파악했다.
그 결과, 법무·사무·총무 분야로 제출(중복 지원)된 입사지원서가 36.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마케팅·광고·MD(32.9%) △영업(31.7%) △회계·세무(28.3%) △디자인(26.1%)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개발·데이터(24.9%) △물류·무역(21.7%) △건축·시설(19.3%) △제조·생산(18.7%) △고객서비스·리테일(15.2%) 등의 직무 분야가 구직자들이 가장 활발히 입사지원한 직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디올, 올해 첫 가격 인상…레이디백 1000만원 육박
- 요양보호사가 치매 노인 통장에 손대...현금 빼고 또 빼고
- 카더가든, 48평 한강뷰집 공개 "월세 사는 하우스푸어"
- ‘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중학생과 성관계한 20대 구속 송치
- "검단 주차장 붕괴, 철근 누락에 부실 콘크리트 써" 결국 인재
- “나 마사지 잘해” 전자발찌 차고 시각장애인 성폭행 시도…징역 5년
- ‘2007년생 혼혈 선수 발탁’ 콜린 벨 감독, “한 명의 승객이 아니라 증명했기 때문”
- 삼각김밥에 유통기한이 2개?...편의점서 ‘택갈이’ 논란
- “엄마한테 맞기 싫어” 5층 아파트서 6세 아이 추락
- 류현진, 398일 만에 실전투구 3이닝 1실점..."재기 청신호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