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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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은 14일 개막하는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 기대가 크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의 기세를 이어가야 하는 무대이자,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기 때문이다.
한국수영은 지난해 부다페스트대회에서 황선우(20·강원도청)의 남자 자유형 200m 은메달로 박태환(은퇴)과 김수지(울산광역시청)에 이어 역대 3번째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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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은 4일 선수 38명, 코칭스태프 13명으로 구성된 후쿠오카대회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부다페스트대회(선수 38명·코칭스태프 12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중 선수 23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무대를 밟는다.
한국수영은 지난해 부다페스트대회에서 황선우(20·강원도청)의 남자 자유형 200m 은메달로 박태환(은퇴)과 김수지(울산광역시청)에 이어 역대 3번째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당시 황선우는 한국신기록만 5개(자유형 200m·계영 400m·계영 800m 2회·혼성 계영 400m)를 수립했다. 또 사상 첫 남자 계영 800m 결선 진출을 이끌었다. 올해 대회에서도 그의 자유형 200m 결과에 따라 대표팀의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여자부에선 베테랑 김서영(29·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이 키 플레이어다. 부다페스트대회에서 개인혼영 200m 6위에 오른 그는 한국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3회 연속 결선 진출을 달성했다.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김서영은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지난해 부상으로 낙마했던 남자 다이빙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의 회복 여부도 관심사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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