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집 무너져도 OK' 지진 나면 변신하는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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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개발되던 지진 대비 침대가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먼저 러시아 개발 침대입니다.
강진으로 아파트가 무너지는 순간 침대에서 자던 사람이 매트리스와 함께 밑으로 떨어지고, 튼튼한 철제 뚜껑이 닫힙니다.
중국에서 선보인 이 지진 대비용 침대는 지진이 나면 매트리스가 반으로 접히면서 삼각 지붕을 만들어냅니다.
지진이 났을 때 나무들은 집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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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개발되던 지진 대비 침대가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먼저 러시아 개발 침대입니다.
강진으로 아파트가 무너지는 순간 침대에서 자던 사람이 매트리스와 함께 밑으로 떨어지고, 튼튼한 철제 뚜껑이 닫힙니다.
천장이 무너지고 벽이 쓰러져도 끄떡없습니다.
위에서 덮개가 내려오거나 슬라이드 식으로 닫히는 등 방식도 다양합니다.
중국에서 선보인 이 지진 대비용 침대는 지진이 나면 매트리스가 반으로 접히면서 삼각 지붕을 만들어냅니다.
사람은 안에서 호루라기를 불면서 구조대를 기다립니다.
3톤짜리 콘크리트도 견딜 만큼 튼튼하게 설계됐습니다.
일본에선 아예 12m짜리 나무 수십 그루를 땅에 박고 그 위에 집을 짓습니다.
지진이 났을 때 나무들은 집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취재 : 최호원,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남우,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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