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살이 8년차 크리스티안 “언제까지 김치 먹냐” 포스 자랑(한국살이는)

이슬기 2023. 7. 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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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살이의 매운맛이 찾아온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 200만명의 시대,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의 좌충우돌 한국 정착기를 그린 리얼리티 관찰 예능이다.

그런 가운데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만의 특징을 톡톡히 살린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멀었어, 부족해. 그래서 준비했어."라며 단계별 한국살이의 바이블을 볼 수 있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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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국살이의 매운맛이 찾아온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 200만명의 시대,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의 좌충우돌 한국 정착기를 그린 리얼리티 관찰 예능이다. 외국인들의 ‘찐’ 일상으로 K-컬쳐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호평 속 파일럿을 마무리지은 바, 종영 후에도 이어지는 폭발적인 반응에 오는 7월 17일 정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만의 특징을 톡톡히 살린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에서는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멕시코리안 크리스티안이 형광색 등산복과 선글라스를 입고 나타나 유명 광고를 패러디한다.

한옥에 앉아있던 중 카메라에 손짓을 하며 말을 건 크리스티안은 “너 언제까지 ‘안녕하세요’만 할 거야, 맨날 김치만 먹을거야?”라고 운을 뗀다. 이어 “멀었어, 부족해. 그래서 준비했어.”라며 단계별 한국살이의 바이블을 볼 수 있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어느덧 한국살이 8년차를 맞이한 그는 “형이 제대로 보여줄게, 하나씩 천천히. 차근차근”이라며, “야, 너도 할 수 있어! 한국살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함께 꼰대미를 장착한 멘트를 보여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크리스티안을 등지고 앉은 뉴질랜드 앤디와 미국 콜린이 “저 형은 뭐라는 거야?”라며 들은 척도 하지 않고 한숨을 쉬며 마저 선크림을 바르는 모습은 한국살이 숙련자와 초보자들이 보여줄 티키타카 케미를 짐작케 했다.

이처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기존 파일럿을 통해 보여준 한국살이 초급반을 넘어, 정규 편성된 만큼 더욱 매운맛으로 돌아올 한국살이의 요모조모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를 접한 시청자들은 더욱 궁금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첫 방송을 기다리게 됐다.

(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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