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년농업인 40명,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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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양성하는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이 시작됐다.
5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1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생 40명은 지난 3일부터 1단계 입문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충남도는 95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이들을 선발했다.
1개월 과정인 1단계 교육은 스마트팜의 이해, 시설설비, 환경제어, 스마트팜 모니터링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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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양성하는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이 시작됐다.
5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1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생 40명은 지난 3일부터 1단계 입문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충남도는 95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이들을 선발했다.
1개월 과정인 1단계 교육은 스마트팜의 이해, 시설설비, 환경제어, 스마트팜 모니터링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입문 교육 대상자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30명 안팎은 5개월 동안 스마트팜 선도 농가에서 희망 작목을 재배하고 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2단계 현장실습 교육을 받는다.
수강료 전액은 도비로 지원한다.
입문 교육 1개월 동안에는 여비를, 현장실습 교육 기간에는 교육 훈련비(월 최대 100만원)를 지급한다.
도는 교육 수료생에게 국·도비 지원 정책과 시범사업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정대영 농기원 농촌지원국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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