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안무가캠프 열려···창작 중심 안무가 육성

부산=조원진 기자 2023. 7. 5.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년 안무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부산국제안무가캠프가 오는 15일까지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안무 과정 및 안무법에 관한 창작자 중심의 지도와 집중 전문가 강좌로 나눠, 전국 청년 안무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춤예술 창작 과정 이수를 밀도 있게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청년 안무가 30여 명 참여
15일 선보임공연 작품 발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청년 안무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부산국제안무가캠프가 오는 15일까지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안무 과정 및 안무법에 관한 창작자 중심의 지도와 집중 전문가 강좌로 나눠, 전국 청년 안무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춤예술 창작 과정 이수를 밀도 있게 진행한다.

지도자에는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과 김성용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등 대표적인 안무가와 평론가 10명이 참여한다.

전문가 강좌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우스 오브 샌드’(House of Sand)의 공동예술감독이자 안무가인 엘리자 샌더스(Eliza Sanders)가 안무 창작 작업을 이끈다.

작업 결과물은 15일 오후 6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선보임공연(쇼케이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