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1190만 원어치 쇼핑?…♥문재완 “도대체 뭘 산 거야” (‘관종언니’)

유수연 2023. 7.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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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가 쇼핑 'FLEX'(플렉스)를 선보였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생로랑 가방 이후 첫 쇼핑!! 1190만원치 택배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후 이지혜는 장바구니에 1190만 원어치의 물건을 담았고, 문재완에게 "장을 1190만 원어치를 봐 놨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문재완은 "아니 도대체 뭘 넣은거야?"라고 당황했고, 이지혜가 "나 다 사도 되나"라고 묻자 화들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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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이지혜가 쇼핑 ‘FLEX’(플렉스)를 선보였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생로랑 가방 이후 첫 쇼핑!! 1190만원치 택배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최근에 가족이 다 같이 여행을 갔다 왔는데 우리 (딸) 앨리가 또 중이염이 심해져서 고막이 터지기 직전이었다. 그래서 어린이집을 가진 않고 자고 있다. 마음이 심란한 상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걱정이 무더기로 쌓일 때 여러분은 뭘 하시냐. 저는 인쇼(인터넷쇼핑)를 한다. 저는 쇼핑을 많이 안 한다. 별로 안 좋아한다. 구매욕이 막 넘치고 그러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정말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터넷 쇼핑을 한다”라며 어플을 사용해 아이쇼핑을 시작했다.

이후 이지혜는 장바구니에 1190만 원어치의 물건을 담았고, 문재완에게 “장을 1190만 원어치를 봐 놨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문재완은 “아니 도대체 뭘 넣은거야?”라고 당황했고, 이지혜가 “나 다 사도 되나”라고 묻자 화들짝 놀랐다.

이지혜는 “이걸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너무 비싸다”라면서도 “그래, 이정도는 살 수 있지”라며 결국 128만원 어치를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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