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비트코인, 4천만원 유지…ETF 상장 기대감 '들썩'

방인권 2023. 7. 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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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연고점을 돌파한 이후 4000만원 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연초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비트코인이 대체자산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기 시작했고, 최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현물 ETF 상장 신청, 홍콩의 가상자산 시장 개방 등이 겹치며 가격 회복에 힘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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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비트코인이 연고점을 돌파한 이후 4000만원 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보이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해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인 FTX의 파산을 겪으며 본격적인 침체를 겪는 듯했다. 그러나 연초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비트코인이 대체자산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기 시작했고, 최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현물 ETF 상장 신청, 홍콩의 가상자산 시장 개방 등이 겹치며 가격 회복에 힘을 더하고 있다.

방인권 (bink71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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