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저소음 여름가전 누적 20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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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2021년 창문형 에어컨과 저소음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한 이후 두 제품 누적 판매량이 20만 대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생활가전들도 본래의 기능 외 수면과 휴식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는 부가기능 탑재 여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쿠쿠홈시스 창문형 에어컨과 에어서큘레이터는 쿠쿠홈시스가 개발한 모든 소음 저감 기술을 탑재해 소비자들의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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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2021년 창문형 에어컨과 저소음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한 이후 두 제품 누적 판매량이 20만 대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2021년 이후 매 상반기 창문형 에어컨과 에어서큘레이터는 판매량이 각각 평균 40%, 160% 상승해왔다. 쿠쿠홈시스는 여름가전에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은 일정 수준 소음과 진동이 발생한다. 특히 냉장고나 정수기 등 24시간 전원을 연결하는 가전들은 끊임없이 돌아가는 모터와 팬, 컴프레서로 인해 한밤중 수면을 방해하는 소음을 내곤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침실 소음 기준을 35dB로 권고했다.
쿠쿠홈시스 창문형 에어컨은 취침 모드 가동 시 32.5dB 저소음을 구현한다. 제품은 소음과 진동을 줄여주는 듀얼인버터 컴프레셔를 장착해 지난 모델(37dB) 대비 소음 정도를 확연히 더욱 낮췄다. 향상된 냉각 제어기술을 갖춘 듀얼인버터가 실내 온도 감지 후 자동으로 냉방 온도를 조절하는 등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소음도 줄였다.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는 1단 세기 기준 약 20dB 소음을 낸다. 1단부터 3단까지는 일반 선풍기의 미풍보다 약한 풍속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BLDC 모터와 14인치 7엽 날개의 조합으로 얻은 결과라고 쿠쿠홈시스 측은 설명했다.
한편 쿠쿠홈시스는 창문형 에어컨 외에도 밥솥, 정수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다양한 품목에 소음 저감 기술을 확대 적용하는 중이다. 쿠쿠홈시스가 개발한 '에너지아이' 기능은 제품에 탑재된 센서가 실내 밝기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야간 취침 시 자동으로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하고 가전 소음을 줄여준다. 음성 내비게이션과 LED 디스플레이 불빛도 꺼서 수면에 방해되는 소리와 빛을 차단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생활가전들도 본래의 기능 외 수면과 휴식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는 부가기능 탑재 여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쿠쿠홈시스 창문형 에어컨과 에어서큘레이터는 쿠쿠홈시스가 개발한 모든 소음 저감 기술을 탑재해 소비자들의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고 말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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