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2차 사업 접수

핵심요약

원전·항공·방산 등 경남지역 주력산업, 녹색기업 등 특화지원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1일까지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경남지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2차 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경남지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2차 사업'은 제조 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녹색기술과 ESG 경영혁신, 경남지역 자율형 바우처로 구성되며 분야별 특화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며 매출액 규모가 소기업 기준을 만족하는 제조소기업이다. 특화분야별 지원조건이 별도로 존재한다.

지원내용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2가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제공된다. 신청기업은 분야별 1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천만원까지 정부지원금을 지원한다

경남중기청 관계자는 "ESG 경영혁신 바우처는 ESG 경영보고서 작성 등 컨설팅 뿐 아니라 탄소중립 기술지원, 이에스지 관련 브랜드 마케팅 분야의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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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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