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구, 브라질 U-17 대표 출신 MF 벨톨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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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는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벨톨라(23)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 구단은 "벨톨라는 184㎝ 74㎏의 체격 조건에 기술을 바탕으로 볼 키핑 능력이 우수하고, 3선 경기 조율과 전방 볼 배급에 강점을 지닌 미드필더"라며 "어린 나이에도 프로 무대에서 50경기 이상 출전을 경험했고,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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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는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벨톨라(23)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 구단은 "벨톨라는 184㎝ 74㎏의 체격 조건에 기술을 바탕으로 볼 키핑 능력이 우수하고, 3선 경기 조율과 전방 볼 배급에 강점을 지닌 미드필더"라며 "어린 나이에도 프로 무대에서 50경기 이상 출전을 경험했고,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벨톨라 영입을 통해 계약이 종료된 페냐의 공백을 메우고, 보다 효과적인 중원 장악과 활발한 공격 전개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벨톨라는 브라질 U-17 청소년 대표팀을 거친 유망주다. 2021년 브라질 1부 그레미우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지난해 포르투갈로 무대를 옮겨 1부 산타 클라라에서 활약했다. 프로무대에서 50경기 이상 출전을 경험했다.
대구에서 등번호 13번을 달고 뛸 벨톨라는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대구에 오게 돼 기쁘다. 대구의 투지 있는 플레이를 지켜봐 왔다"며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환영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7월 대구에 영입된 브라질 출신 페냐는 호주 프로리그 활약을 바탕으로 한국 무대에 도전했지만 지난해 10경기 1골 1도움에 그쳤고 올 시즌에는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으며 이번에 계약이 종료됐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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