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1182만원 쇼핑에 ♥문재완 당황 “죄가 아니잖아” (관종언니)

장예솔 2023. 7. 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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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온라인 쇼핑을 즐겼다.

7월 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가방 이후 첫 쇼핑!! 1190만원치 택배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저는 쇼핑을 별로 안 좋아한다. 구매욕이 넘치지 않는데 담아놓은 걸 보여드리겠다"며 장바구니를 공개했다.

이후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을 하던 이지혜는 "백만 원 넘게 온라인 쇼핑을 해본 적이 없다. 한 18~20만 원 할인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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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지혜가 온라인 쇼핑을 즐겼다.

7월 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가방 이후 첫 쇼핑!! 1190만원치 택배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딸 엘리가 중이염이 악화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가끔씩 정말 스트레스가 쌓이면 인터넷 쇼핑을 한다"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저는 쇼핑을 별로 안 좋아한다. 구매욕이 넘치지 않는데 담아놓은 걸 보여드리겠다"며 장바구니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화장품, 수영복, 자전거, 조리 도구 등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그는 "장바구니는 바로 내가 주문하는 게 아니라 사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거다.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며칠이 지나면 구매한 줄 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장바구니에 담긴 물건의 총금액은 약 1182만 원. 이에 문재완은 "도대체 뭘 넣은 거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혜는 고민 끝에 128만 원어치 물건을 결제했다. 이후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을 하던 이지혜는 "백만 원 넘게 온라인 쇼핑을 해본 적이 없다. 한 18~20만 원 할인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짜 좋은 취미인 것 같다. 장바구니에 담는 건 죄가 아니지 않나. 사고 싶으면 장바구니에 막 담아라. 우리 마음 속으로 2000~3000만 원씩 쇼핑을 하고 결제는 40~50만 원 정도만 해도 쾌감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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