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신청사 건립현장 마무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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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정찬균 신임 본부장이 순천 신대지구에 건립 중인 동부지역본부 신청사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동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취임 이후 첫 방문지로 지난 4일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찾은 정 본부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추진 상황, 향후 공정 등을 청취하고 7월 중 신청사 이전과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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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정찬균 신임 본부장이 순천 신대지구에 건립 중인 동부지역본부 신청사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동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취임 이후 첫 방문지로 지난 4일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찾은 정 본부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추진 상황, 향후 공정 등을 청취하고 7월 중 신청사 이전과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앞서 전남도는 동부 신청사 건립 공사를 지난 2021년 10월 5일 착공했다. 신청사는 3만24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000㎡ 규모로 건립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99%다. 오는 14일까지 시운전 및 준공검사를 마무리하고 7월 중 개청한다는 목표다.
특히 동부 신청사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건물 중앙에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아트리움을 설치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립 중에 있다.
또 동부권 주민들이 도 본청에 가지 않고 민원처리가 가능한 스마트민원실을 설치하고, 다목적 대강당과 북카페, 숲 쉼터 등 지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휴식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동부 신청사는 동부지역 주민의 행정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과 문화, 관광을 아울러 전남 동부권을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 발판이 될 곳"이라며 "신청사로의 이전을 차질 없이 마무짓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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