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암, 필라델피아 미국투자이민 50번째 투자금 상환 발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캔암이 필라델피아(PIDC) 리저널센터를 통해 50번째 EB5(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투자금 상환 소식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캔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원금 회수를 받은 투자자 수는 전 세계 4480세대로 집계된다.
이번주 캔암은 66번째 신규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캔암 필라델피아(PIDC) 리저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필라델피아 시와 펜실베니아 연방 정부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대규모 지역 개발(캔암 66차 벨웨더 프로젝트)다.
캔암 66차 벨웨더 프로젝트는 필라델피아 전체 면적 2%에 해당하는 160만평 규모 부지(여의도 2배 크기)를 경제·물류 허브와 생명과학·혁신 지구로 전환하는 도시 재건 프로젝트다. EB5 투자자는 총 125세대를 모집하는데 한국은 10세대만 참여 가능하다.
66차 벨웨더 프로젝트는 정부지원 미국투자이민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과 힐코 글로벌 그룹 자회사 힐코 리디벨롭먼트 파트너스와 캐나다 연금 기관 CDPQ의 에쿼티 투자가 장점이다.
EB-5 대출은 총 프로젝트 비용 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매우 낮은 비율이다.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조건으로 보아도 미국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회수가 확실시되는 프로젝트로 분류된다.
캔암 투자이민은 EB-5 투자자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다. 캔암은 미국투자이민 업계 최다 영주권 승인과 투자금 상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캔암 관계자는 “직전 초고속 인터넷 프로젝트가 6주만에 빠르게 마감되었던 점을 미루어보아 이번 프로젝트 역시 빠른 참여가 필요해 보인다”며 “캔암 필라델피아 벨웨더 프로젝트는 올해 8월부터 미국이민국 신규 접수가 가능하며, 현재는 한국에 배정된 10세대 투자자 사전 모집 중이다”고 말했다.
US컨설팅그룹은 2004년부터 제이슨리 대표가 캔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1차부터 단독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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