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출렁다리 앞에서 풀려버린 다리(더 존)
이광수가 아찔한 출렁다리 앞에서 주저앉았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가 미션 임파서블급 버티기를 담은 6화를 오늘(5일) 공개, 보는 이들마저 아찔하게 만드는 출렁다리 위에서 미션을 예고했다.
6화에서는 아찔한 출렁다리 위에서 다양한 추억의 놀이를 하며 버티기에 성공해야 하는 ‘수.유.리 삼 남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시즌 2를 연출한 조효진, 김동진 PD는 이번 ZONE에 대해 “권유리가 가장 포기하고 싶어 했던 회차”라고 밝혀 어떠한 연유로 권유리가 포기를 외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원도 원주에서 펼쳐질 이번 ZONE은 아름다운 자연 광경이 펼쳐지는 소금산에서 딱지치기, 한국의 전통 놀이 등 미션으로 시뮬레이션이 펼쳐진다. 이에 ‘수.유.리 삼 남매’는 자신들에게 닥칠 새로운 공포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채, “못 버틸 이유가 없는데?”, “재밌을 것 같은데”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찔한 출렁다리 앞에 유재석과 이광수는 주저앉아 잔뜩 겁먹은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직 막내 권유리만 의지해 겨우 발을 내딛는 유재석과 이광수에 권유리는 답답함을 토로하며 급기야 두 오빠를 향해 극대노 했다고 전해 벌써부터 ‘수.유.리 삼 남매’의 대환장 케미에서 재미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이번 ZONE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리얼함을 극대화한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의 매력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로, 보는 이들마저 벌벌 떨게 만드는 출렁다리 위에서 귀신이나 좀비와 또 다른 느낌의 공포 요소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동진 PD 역시 아찔한 출렁다리가 등장하는 6화에 향해 “가장 좋아하는 회차”라고 밝히며, “무섭지만, 너무 재밌었다”라고 덧붙여 이번 5화에 이어 6화에서도 ‘수.유.리 삼 남매’가 버티기에 성공하고 Z 코인을 획득할 수 있을지 이들의 험난한 여정에 기대를 모은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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