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지역기업 신규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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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무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센터가 벡스코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는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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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무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센터가 벡스코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는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부산 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벡스코 제1전시장 지하 1층에 조성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지원단이 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고, 벡스코가 구축 공간을 제공했다.
센터는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원스톱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케이(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 마케팅실, 판매자와 구매자가 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디지털 무역 상담실, 센터 이용자 간 교류를 위한 디지털 카페 등 4개 특화 공간이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부산지역 취·창업 준비자와 디지털 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무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무역 인력 양성사업도 분기마다 운영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디지털 무역은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해외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센터가 부산 지역기업들의 신규판로 개척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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