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내년 10월까지 임기 연장"

[EBS 뉴스12]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사무총장이 자신의 임기를 2024년 10월 1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10월에 취임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4년 임기를 한 차례 연장하고, 작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임기를 1년 추가 연장하면서, 이미 역대 두 번째 최장수 사무총장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나토 사무총장 임기는 원칙적으로 4년이지만, 회원국 간 합의가 있으면 연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