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텔스, 美·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접근제한 검토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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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스의 주가가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가 자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관련 중국 기업의 접근 제한 조치를 준비 중인 가운데 양국 간 긴장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바이든 정부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자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가 중국 고객사에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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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엔텔스의 주가가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가 자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관련 중국 기업의 접근 제한 조치를 준비 중인 가운데 양국 간 긴장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엔텔스는 전날보다 3.18% 오른 58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바이든 정부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자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가 중국 고객사에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될 경우 중국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유저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클라우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엔텔스가 주목 받으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엔텔스는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의 임원사로 등재돼 있다.
이 회사는 최근 5G 이동통신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스마트 트래픽 관리 사업과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공장 등과 같은 정보통신 융합 서비스에 필요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능정보서비스에 필요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빅데이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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