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질환 앓는 취약계층 아동에 의료비 지원

충남도·삼성디스플레이·세이브더칠드런, ‘무지개 사업’ 추진 협약

[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도와 삼성디스플레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손을 잡고 안과 질환을 앓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

도는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서부지역본부와 ‘충남 취약계층 아동 안과 의료비 지원 무지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충남도와 삼성디스플레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도내 취약계층 아동의 안과 의료비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협약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무지개 사업 모금 활동을 펴 후원금 5천만원을 도에 지정 기탁하며 도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심의 절차를 거쳐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선정하게 된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